H.G.크릴 썸네일형 리스트형 『공자 인간과 신화』 H.G.크릴/이성규 역 유학에 대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를 다니면서 유학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. 1학년때 누구나 들어야할 교양수업인 '유학사상'이 하필이면 9시수업이라 맨정신에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. 그러다 2000년대 후반에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. 그 당시 중국은 빠른 속도로 산업화를 진행하여 세계의 공장이 되며 세계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 되었습니다. 처음에는 BRICS의 하나로 관심을 받았지만 혼자 독주를 시작했습니다. 그리고 이 시기에 미국에서는 중국의 부상의 위협을 받고 이들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. 하지만 저에게는 다른 면이 보였습니다. 인터넷을 타고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가짜음식들이 판을 치고 있고, 불법복제에 대한 개념도 없고, 돈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지 하는 모습들이 걱정되었습니다. 원칙과 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