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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 독서 계획








우선 일반 단행본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는
100 철학 / 300 사회과학 / 600 예술 / 800 문학 / 900 역사
이 다섯 분야이고요,


소분류를 다시 보자면 요 정도가 되겠네요.

[100 철학] 인문
130 철학의 세계   철학
150 동양철학   철학
160 서양철학   철학
180 심리학   심리학

[300 사회과학]
320 경제학   경제/경영
330 사회학   사회학
340 정치학   정치/외교

[600 예술] 예술/대중문화: 예술일반(회화, 음악 사조 등)/예술기행

[800 문학] 국내외 문학: 소설/시/에세이

[900 역사] 역사/문화: 역사일반 + 지역 세계사

+[400 과학]

*위인과 자기계발서는 따로 분류가 없는데, 서점처럼 자기계발이 키워드가 되는 게 아니라 자기계발의 '목적'을 분류기준으로 잡는 거라 그런거 같아요. <달려라 정봉주>가 300번대 사회과학 분류에 속한 것처럼용. 서점 매대와 KDC 분류가 조금 다름을 감안해야 할 듯합니당. 그리고 우리의 책모임 특성상 자기계발은 어느 정도 배제될 것 같아서 구분에 따로 표기 안 했어요.




따라서
우리는
다음과 같은 카테고리를 만들 수 있습니다!

 인문 - 철학/심리학/(대중)문화/문학/역사/예술일반
 사회 - 경제경영/사회학/정치외교/세계
 과학 - 교양과학

인문 사회 과학을 대분류로 하고
각각의 소분류를 번갈아가며 보는 것이 좋겠다 판단하여
총 11개의 분야를 꺼내보았습니다.
12개월이니 한 텀이니 갈래가 많은 문학을 상반기 하반기 두 번 읽으면 될 것 같아요 

근데 사실 이슬람의 역사를 다룬 책이 '세계'도 될 수 있고 '역사'도 될 수 있듯 구분이 애매할 수 있겠지요.
이 정도는 선정자의 기준과 판단에 따라요 우리! ㅋㅋ

과학과 문화는 애매할 수 있으니 논의를 통해 분류에 포함할지 말지 결정하도록 해요 :-)